서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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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4.09.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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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구매 시 상품권 최대 4만 원 환급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전경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15일 7일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며, 동부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60여 점포, 수산물 80여 점포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온누리상품권 지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인 경우 2만 원이며, 해당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부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영수증을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맞는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와 달리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이 품목이 추가돼 진행되는 만큼, 추석을 맞이한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욱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점포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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