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인천지역후원회 약 2,500만 원 상당 공동 지원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예우 앞장서 실천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예우 앞장서 실천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갑진년 추석 명절을 맞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지역후원회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2천5백만 원 상당의 보훈물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9월 4일 시청 행정국장실에서 개최됐으며, 유용수 행정국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는 관내 기업체 등의 참여로 식료품, 극세사 이불, 쌀 10kg으로 구성된 보훈 물품 100세트를 관내 13개 보훈단체 회원 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아동 동거,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명을 추천받아 추석 명절 전에 대상자 자택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1년 6월 굿네이버스와 보훈 증진 및 나눔 기부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보훈 물품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답을 실천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용수 행정국장은 “굿네이버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천시에서도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보답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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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