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찬규 기자 |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과 진량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문현)은 지난 4일 농협에서 경산산업단지 입주업체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진량농업협동조합의 우호증진 및 행사지원 △경산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근로자우대 및 할인혜택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윤진필 이사장은“타 마트와 차별화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산업단지내 근로자들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고 질좋은 제품을 구매하게 함으로써 진량농협이 지역내 입지를 강화하고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해 주길 당부”했다.
이날 협약식에 나선 진량농협은 2023년 3월 경산4일반산업단지내 물류지원시설부지에 입주를 한 회원사로서 대지면적 10,300평에 대고객편의를 위해 4,900여평의 금융부서, 하나로 마트, 주차장 등을 신축, 영농에 필요한 1,500여평의 경제사업장, 선별장, 양곡창고, 농기계수리센타, 셀프주유소 등을 신축, 지역민들이 이곳에서 생필품은 물론 농자재, 면세유까지 모두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하나로마트는 순매장 820여평, 300여대의 1~2층 주차공간, 금융코너,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어린이 놀이공간, 수유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 대도시 체류형 대형마트로서 고품질의 채소∙과일,정육, 건어물, 활어, 선어, 의류, 잡화, 공산품 등을 취급하고 있어 진량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