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장애인 위한 재능기부… 복지관 정비·청소년 대상 IT 교육
2006년 사내 동아리로 시작… 2019년부터 비영리단체 운영
2006년 사내 동아리로 시작… 2019년부터 비영리단체 운영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티맥스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송파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을 찾아 지적장애인 대상 컴퓨터활용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6년 티맥스그룹 사내 동아리로 시작된 봉사 단체 티맥스나누미는 2019년부터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지역 사회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신아원과는 18년째 연을 맺어오는 중이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의 특성을 살린 작지만 의미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번 여름 경기도 성남시 소재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티맥스나누미는 청소기와 선풍기 등을 기증하며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티맥스나누미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IT 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무상 IT 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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