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어린이·청소년이 알아야 할 추석 보안수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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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어린이·청소년이 알아야 할 추석 보안수칙’ 발표
  • 김성지 기자
  • 승인 2024.09.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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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연령층 노리는 사이버 공격 예방하기 위한 보안수칙
사이버 보안 교육 자료 안랩 홈페이지서 무료 공개
어린이·청소년이 알아야 할 추석 보안수칙. 사진=안랩 제공
어린이·청소년이 알아야 할 추석 보안수칙. 사진=안랩 제공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최근 딥페이크, 몸캠피싱, 계정탈취 등 미성년자를 노리는 각종 사이버 위협이 늘어나고 있다.

안랩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알아야 할 추석 보안수칙(이하 추석 보안수칙)’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안랩이 이번에 발표한 추석연휴 보안수칙의 주요 내용은 △송신자가 불분명한 문자·메일·DM·모바일 메신저 내 URL 클릭 금지 △공식 경로로만 콘텐츠 이용하기 △인터넷에 개인정보 공개·공유하지 않기 △온라인에서 접근하는 낯선 사람 차단하기 등이다.

박태환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ACSC) 본부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시간을 스마트 기기와 보낼 어린이와 청소년을 노려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은 상대적으로 금전적 보상이나 만남 등을 내세운 유혹에 흔들리기 쉬워, 특히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랩은 초등학교 교사들이 사이버 보안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보안 수칙을 담은 ‘사이버 보안 교안: 개인정보 해킹으로부터 살아남기’를 안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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