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700개소로 판매처 확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KT&G가 캠핑용품 브랜드 ‘카고컨테이너’와 컬래버한 ‘릴 하이브리드 3.0 카고컨테이너 에디션’을 9일 정식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 3.0 카고컨테이너 에디션’은 지난달 26일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5개소와 온라인몰인 ‘릴 스토어’에 첫 선보인 뒤 편의점에서 사전 예약 형태로 판매되어 왔다.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전국 약 3700여 개소로 판매처를 넓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3.0은 카고컨테이너를 대표하는 ‘샌드 베이지’와 ‘와일드 카키’ 두 가지 색상으로 이뤄졌다. 구입 시, 동일한 색상의 카고컨테이너 미니 랜턴과 캠핑용 고리(카라비너)을 지급한다.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9000원이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KT&G만의 독자 혁신기술이 탑재돼 스탠다드 모드, 클래식 모드, 캐주얼 모드 등 3가지 유형의 흡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시정지’ 기능도 도입해 한 개비의 스틱을 흡연하는 동안 총 2분 내 횟수 제한없이 디바이스 사용을 일시 중단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카고컨테이너와 협업한 이번 한정판의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와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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