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롯데의료재단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0일, 보바스어린이의원 3층 음악놀이실에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업은 롯데칠성음료가 진행한 ESG 컨셉매대 캠페인 사업을 토대로 마련된 기금을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하는 것으로, 협약식에는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키어카운트본부장, 서인환 국내영업1본부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칠성사이다 마시고, 장애어린이들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390여 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 기획 제품을 판매하는 ESG 사회공헌 매대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사회공헌 매대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칠성사이다 넥택의 QR코드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기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칠성사이다 x 플레이모빌 캠핑 피규어’, ‘칠성사이다 제로’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였으며,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롯데의료재단 측도 "이번 후원을 통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가 장애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