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편의점 ‘365플러스’는 최근 경기도 오산에 100호점인 오산 대림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7월 1호점인 서울 성수점을 오픈한지 2년 9개월 만이다.
홈플러스는 최근 은퇴 이후에도 경제 활동을 계속하려는 인구가 증가한 데다 기존 타 편의점을 운영하다 365플로스로 바꾸려는 점주가 늘면서 편의점 개설 문의와 상담 건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365플러스가 별다른 홍보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올해 들어 편의점 개설 문의와 상담 건수가 일주일에 15~20건 정도 된다”며 “불황으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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