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과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왜관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리는 길은 우리들의 착한 소비에서 시작된다”며 지역상권의 애용을 당부하며 “물가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내 소비 진작을 위해 칠곡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로 상향하였으며, 공공배달앱 ‘먹깨비’ 추석맞이 이벤트로 배달료 지원이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 판촉 활성화 행사로 왜관시장에서는 ‘바미夜 달디단 왜관야시장’을 9월말부터 4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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