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보령센터 개소…소상공인·전통시장 서비스 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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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보령센터 개소…소상공인·전통시장 서비스 공백 해소
  • 오시내 기자
  • 승인 2024.09.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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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보령센터 개소식 개최…이용 편의성 제고와 현장 지원 강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3일 보령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3일 보령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현장 밀착 지원 강화를 위해 보령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15시에 개최된 보령센터 개소식에는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배창우 충남중기청장, 김영명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경제기획관, 김동일 보령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소진공은 보령센터 개소로 관할 구역이 조정돼 충남 서남부 지역(보령시·부여군·서천군)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관련 서비스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센터로 보령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온누리상품권, 창업·경영개선 교육 및 컨설팅 등 소진공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의 밀착지원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 유관기관, 소상공인 협·단체 등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해 보령시 내에서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 7월 29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8개 지역본부와 77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이 필요한 정책정보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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