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신한투자증권 ‘지투어 남자대회’ 6차 결선 개최
상태바
골프존, 신한투자증권 ‘지투어 남자대회’ 6차 결선 개최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9.19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홍택, 최민욱, 공태현 등 각양각색 매력의 80명 프로 출전
골프존이 오는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4 신한투자증권 지투어 남자결선’ 6차 대회 결선을 진행한다. 사진=골프존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이 오는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4 신한투자증권 지투어 남자결선’ 6차 대회 결선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경기 코스는 클럽디금강CC(WEST, EAST)로 금강과 함라산의 절경이 아름답고 홀마다 고유한 자연 특성을 반영해 설계돼 골퍼들이 라운드의 진정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전장이 길고 웅장한 코스에서 전개될 스크린 프로들의 샷대결과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가운데 예선통과자 외 상위 8명, 추천 및 초청선수 등 총 80여명의 참가자가 출동한다. 컷오프를 거쳐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친다. 

대회 총상금은 70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500만원 및 대상포인트 2000점, 신인상 포인트 200점을 제공한다.

올해 지투어 1차 MIXED CUP에서 우승하며 남자부 통산 최다승 타이틀을 거머쥔 김홍택과 유쾌한 쇼맨십과 그에 걸맞은 실력을 겸비한 공태현, 23시즌 루키 이용희1, 통산 12승의 화려한 스크린골프투어 승수를 갖춘 최민욱, 김민수가 펼칠 우승 경쟁이 관전포인트다.

지투어 발전을 위해 연을 맺어온 신한투자증권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고 던롭스포츠코리아, 1865, 스웰, 골프버디가 서브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결선 현장에는 갤러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다과 등을 준비해 생생한 스크린골프 투어의 매력을 경험해 보고 싶은 골프팬들에게 좋은 골프문화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2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을 통해 추가로 생중계 편성 계획이다. 

글로벌 골프 팬들을 위해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에 글로벌 녹화중계도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