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기자]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6월 말까지 지역 내 재난 발생 위험이 있는 특정관리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대상은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 예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시설 726곳이다.
구는 이들 시설에 대해 건축, 토목, 가스, 소방, 유지관리 등 분야별로 점검을 벌인다.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공공시설은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서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취하고, 민간시설은 관계인 등에게 통보해 안전조치토록 지도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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