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한소재·신안상사 (공동대표 주용돈)가 지난 12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화환을 기부했다.
주용돈 대표는 신안상사 개업식에 거래처와 지인들에게 쌀화환을 부탁했으며 이를 통해 경동원과 동방평택복지타운에 각각 10kg와 20kg짜리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주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보육원, 양로원, 봉사단체, 청북중고등학교, 소아암재단, 파출소 등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조모님 밑에서 성장한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아프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키워왔다"며 "성공하면 꼭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소재 주용돈 대표는 최근 요식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폭넓은 성장을 이루고 있다. 대한소재는 평택 청북읍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오성면에는 2, 3공장과 아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비금속광물 재활용 분야에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재활용 설비와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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