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결연 아동에게 간식 및 음료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마트·슈퍼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2024 호프컵(HOPE CUP)’ 참여자에게 ‘오늘좋은 간식 14종과 음료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호프컵은 기아대책이 지난 2016년부터 2년마다 개최해온 축구 행사다. 축구를 통해 전 세계 결연 아동들이 희망과 단합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주고 있다.
이번 호프컵에는 베트남, 에콰도르, 스리랑카 등 총 10개국에서 온 해외 결연 아동 총 160명이 자리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축구대회가 열리는 동안 결연 아동들이 쉬는 시간 체력 보충을 할 수 있도록 PB 과자를 후원한다.
특히,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해외 결연 아동들이 전통 과자를 즐기도록 △오늘좋은 뻥튀기 △오늘좋은 달콤한 쌀과자 등의 간식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롯데마트·슈퍼는 HOPE CUP 간식 제공는 물론 내달 월 베트남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30명 아동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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