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부문 대상 구구, 댄스부문 대상 더퀸즈
SBS컬투쇼 야외공개방송 진행 MC김태균, 황치열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지역 LG자매사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LG-HY BCM)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에서 주최하는 제21회 LG 드림페스티벌이 지난 28일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15,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LG드림페스티벌은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로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들이 배출하며 꿈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5일 온라인 예선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20개팀이 9월 21일 또 한번의 본선 경합을 치뤘고 TOP3 총 6개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결선에서는 선발된 TOP3 팀들이 낙동강 체육공원에 마련된 LG드림페스티벌 특설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SBS 컬투쇼’와 연계해 노래부문 우승자에게는 방송 출연기회를 제공했다. 노래부문 우승팀 구구는 “LG드림페스티벌을 통해 컬투쇼에 출연해 꿈을 향해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스컬&하하, 위클리, 영파씨, 흰, 황치열, 브브걸, SF9, 적재, 에이핑크의 에이핑크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어 참가한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MC로 참여한 황치열 씨는 “LG드림페스티벌 출신으로 더욱 응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간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LG경북협의회는 “LG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을 꿈을 응원하며 구미시민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