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전통문화 예술 발전 위한 자선골프대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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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전통문화 예술 발전 위한 자선골프대회 마련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9.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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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안성H서 ‘제15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제15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나섰다. 사진=골프존문화재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 30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제15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연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 후원을 통한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 예술 계승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15회째 자선골프대회를 이어간다. 

올해는 이정성, 임재현, 최인영, 이시온, 장채경, 허재성 등 작가 6인을 뽑아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2025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展)을 열어 후원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제15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는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 이민기 석교상사 회장, 김홍신 작가,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 총 108명이 자리했다.

‘송골매’로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인기를 구가해온가수 구창모의 공연과 골프존레드베터아카데미 소속 프로 및 코치진의 참여 등 아름다운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모인 기부금과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은 모두 문화예술인 후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이번 자선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예술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이 차세대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나아가 한국 고유문화의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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