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코엑스서 147개 기업, 72개국 115개 도시 참여하는 ICT 박람회
사람 중심의 미래도시를 체험하는 ‘쇼룸’과 혁신기업 중심의 ‘기업전시관’ 조성
글로벌 도시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134명이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포럼’과 ‘컨퍼런스’
사람 중심의 미래도시를 체험하는 ‘쇼룸’과 혁신기업 중심의 ‘기업전시관’ 조성
글로벌 도시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134명이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포럼’과 ‘컨퍼런스’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사람 중심의 동행 매력 가치를 담아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ICT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전 세계 도시와 기업 관계자가 서울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술과 사람을 연결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도시 서울을 체험한다.
서울시는 국내 혁신기업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 플랫폼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첫해임에도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Human-Centric Tech, Connect to a Better Life)’라는 슬로건을 두고 △전시관 운영 △국제 포럼 및 컨퍼런스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 △자율주행차 시승 등 각종 부대 행사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특히 10일 오전 9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인 스마트라이프위크(SLW) 개막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기조연사로 나서 ‘Smile in Smart Life’라는 주제로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향한 서울시의 비전과 철학’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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