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상생장터 병행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2일 조례호수공원 광장 일원에서 ‘희망 이음 페스티벌’을 주제로 ‘2024 순천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개념을 알리고, 기업 홍보‧판매의 장 마련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순천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상생장터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0여 개의 기업과 시민이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기부식, 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자리한 모두가 가치 실천에 대한 동참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매직&버블쇼, 청년밴드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사회적경제 퀴즈, 가치소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가치소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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