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공항건설·운영 및 스마트 포장 주제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공군본부와 함께 8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제7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 공항건설·운영 및 스마트 포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공항건설과 유지관리 및 안전과 포장 등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 등이 논의됐다.
한국공항공사는 현실 사물이나 시스템을 컴퓨터 상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표현해 공항을 관리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최신 국제기술기준을 반영한 공항포장관리시스템과 모바일로 연동해 활주로 포장 결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위치기반 공항포장 결함관리시스템도 소개했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분야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울릉·흑산 및 새만금국제공항 등 신공항 건설에 최신기술을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언제나 긍정적인 '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