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최대 연례 포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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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최대 연례 포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성황리 종료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10.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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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성료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환송만찬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환송만찬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8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 중소기업계 최대 연례 포럼인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제주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업종별 중소기업인 300여명이 함께 세계로 뻗어 나갈 중소기업의 역할과 다짐을 설계했다.

이번 포럼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신애라 배우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각계 다양한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의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됐다.

포럼기간 중 개최된 ‘중소기업 글로벌화 대토론회’에서는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참석했다.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와 유럽과 동남아시아 현지 중소기업단체 대표들이 토론 패널로 나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현황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나는 가수다’, ‘클래식 콘서트’를 비롯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잔디마당에서 진행된 환송만찬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리더스포럼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분투하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견하는 혜안을 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인들을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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