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글로벌 R&D 협력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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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글로벌 R&D 협력 주간 운영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4.10.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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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R&D 역량 발휘
세종대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글로벌 R&D 협력 주간을 운영한다. 포스터=세종대학교 제공
세종대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글로벌 R&D 협력 주간을 운영한다. 포스터=세종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세종대학교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글로벌 R&D 협력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는 ‘INPACE 한-EU 및 퍼시픽 국가 디지털 기술 교류회’가 개최된다. INPACE는 디지털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자간 협력 네트워크다. 세종대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와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기술 선도 대학으로 인정받아 참여하게 됐다.

오는 24일부터 25일에는 ETSI Permissioned Distributed Ledger(PDL) 블록체인 국제표준 회의가 진행된다. ETSI PDL은 유럽 전기전자통신본부에서 블록체인 접근 및 상호운영성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국제표준 그룹이다. 세종대는 정식 멤버로서 사물인터넷 표준과의 연동을 선도하는 중이다.

엄종화 총장은 “세종대가 그동안 국제적으로 쌓은 R&D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 대표로 유럽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INPACE와 같은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쌓은 글로벌 R&D 역량과 네트워크를 국내 대학을 비롯해 연구소나 기업에 공유하고 더 많은 국내 연구자가 글로벌 협력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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