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국방 인재 양성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8일 육군 제2공병여단과 미래 국방 인재 양성 및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 장병이 첨단 기술을 학습하고 학문적 발전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장병들에게 AI와 드론 및 리더십 교육을 제공한다. 육군 제2공병여단은 장병들에게 최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 후에는 육군 제2공병여단의 가을맞이 행사도 진행됐다. 군과 지역 주민이 어우러진 이 날 행사에는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교수진의 특별 공연도 펼쳐졌다.
이정원 서울사이버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육군 장병의 자기계발 및 실무 교육기회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양 기관 협력으로 국방 기술 교육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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