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푸단대·싱가포르대 공동연구 MOU 교환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고려대학교는 17일과 18일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4 S3 지속가능성 포럼: 더 나은 미래를 향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외 유수 대학의 학계 전문가들과 지속가능성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공동 연구 협력 관계를 맺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개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기념 학술 포럼이다. S3(Seoul·Shanghai·Singapore)를 대표하는 고려대·푸단대·싱가포르대가 순차적으로 3년간 공동 연구 포럼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송상기 고려대 국제처장은 “3개 대학 모두 1905년에 개교해 2025년에 120주년을 맞았는데 이번 포럼이 학술교류 및 공동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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