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관내 주요 사업지 3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256회 임시회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김경식 위원장을 비롯한 신정숙 의장, 조덕제, 황순남, 이상호, 신지수 의원이 지난 회기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 방문은 효성수영장, 의회청사 신축 현장, 계양3동 체육시설 신축 현장을 점검했으며 특히 효성수영장의 개장 지연 문제와 관련하여 시설 하자의 개선 상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김경식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직접 확인했고 조속한 개장과 구민들이 기대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치도시위원회는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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