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전북은행은 17일 익산시청 신청사에서 익산시청영업점 이전식을 개최했다.
익산시가 54년 만에 신청사 시대를 열게 되면서 기존 상하수도사업단 건물에서 지난 14일 신청사에 입주를 완료한 전북은행 익산시청영업점은 익산시 특별회계와 기금을 맡고 있다.
이날 이전식 행사에는 전북은행 오현권 부행장, 전상익 부행장, 서두원 부행장 및 강영석 익산부시장, 김형훈 상하수도사업단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신청사 이전 입점을 축하하였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익산시의 신청사 시대 개막을 축하드리며 전북은행도 새로운 공간에서 익산시민들을 위한 금융 편의 제공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익산시와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