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4년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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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4년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평가 실시
  • 박이로 기자
  • 승인 2024.10.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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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4주간 80개소 방문 위생평가항목 검토
진안군청 전경  사진=박이로 기자
진안군청 전경 사진=박이로 기자

매일일보 = 박이로 기자  |  진안군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하고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4주간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80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18일 진안군에 따르면 매년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차등 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5개소, 정기평가 75개소로 진안군 위생팀 관계자들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위생관리 평가표에 따라 평가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현황, 규모, 종업원수 등 기본조사항목 △식품위생법 기준 적합 여부 △우수한 시설 및 품질관리방법 등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업체) △일반관리업체(기준에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기준에 미흡한 업체)로 나뉘며 이 중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자율관리업체는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식품제조가공업소들이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에 적극적으로 힘쓰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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