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범사례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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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범사례 이어간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10.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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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서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 종료
6개 지역 업체 외에 오비맥주‧농심‧hy 등 기업과 동행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 현장 전경. 사진=시몬스 제공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 현장 전경. 사진=시몬스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시몬스침대가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마무리하며 업계 ESG 리딩 브랜드로서 기업과 지자체의 ESG 협업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시몬스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됐다. 그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이천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린 파머스 마켓에는 △승봉농원(사과‧배) △진가정미소(쌀)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온방(치즈‧요거트) △오건농장(토마토) △하영농원(고구마) 등 6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했다. 3일간 누적 방문객 수 4000명을 기록했다.

시몬스는 참여 품목을 중복되지 않게 해 농가들을 배려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집기 제작부터 부스 설치, 디스플레이 등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까지 선구매하는 등 참여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비맥주, 농심, hy 등의 기업들도 파머스 마켓에 참여해 부스를 열고,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했다.

시몬스는 행사 기간 깜짝 공연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천쌀문화축제 리플렛을 지참해 테라스 내 핫플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 음료 메뉴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천쌀문화축제 현장에서는 성수동 대표 카페 ‘로우키’와 협업한 커피 메뉴 등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시몬스는 이번 파머스 마켓에 앞서 △북 토크 콘서트 △무비 나잇 등 이벤트를 함께 개최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지난 16일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5’ 공동 저자인 최지혜 박사와 함께하는 ‘북 토크 콘서트’가 열려 내년도 대한민국을 주도할 최신 소비 트렌드에 대해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17일 시몬스 테라스 잔디정원에서는 시몬스 임직원,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비 나잇’이 진행됐다. 시몬스는 가을 분위기에 걸맞은 영화와 함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의 인기 메뉴인 핫도그를 무료로 제공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해마다 지역 농가, 방문객, 임직원이 함께하는 파머스 마켓을 개최하고 있는데, 특별히 이번에는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하며, 지역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친밀하게 호흡하며 계속해서 ESG 행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 테라스는 2018년 오픈 후 지난해 누적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한 이천 지역 랜드마크다. 파머스 마켓을 비롯해 매년 겨울 열리는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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