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동구는 제5회 동구청장배 전국 외발자전거 대회를 송현근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외발자전거협회가 주최·주관하여 동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총 1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행사를 즐겼다.
동구외발자전협회는 지난 2012년에 창립되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협회는 신규 동호회원들을 위한 무료 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몸의 균형감각을 키워주고 척추 교정에도 효과가 있어 신규 회원들의 유입이 꾸준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가 마련한 외발자전거 행사에 동호인들이 화합·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보여줘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