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프로그램 ‘이로운학교 시즌6’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로운학교’는 주민들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지난해보다 참여 규모를 확대했으며 총 160명(성인 80명, 아동 80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성인 프로그램은 ▲스칸디아모스 꾸미기(플라워물들이다)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문화예술아트트리협동조합) ▲미싱으로 직접 만드는 보조가방(부평공예마을) ▲바질페스토 만들기(도시농부꽃마당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4회차로 구성됐다.
또한 11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아동 프로그램은 ▲호랑이·곰 흔들이 추시계 만들기(느루공예협동조합) ▲내 그림 머그컵 만들기(커퍼스협동조합) ▲베이커리 비누 만들기(하나이룸협동조합) ▲우유통 화분 만들기(드림필) 등 총 4회차로 구성됐다.
구는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인 구민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총 8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사회적경제마을 누리집,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