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을 꽉 채운 5,000여 강화군민 화합의 장 마련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 공연과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 공연과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강화군은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관객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지난 19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군민들을 만나는 첫 행사로 콘서트를 찾은 강화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10월애(愛) 콘서트는 가을철 강화군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콘서트에는 박정현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김수찬, 최진희, 오유진, 유주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를 펼쳤으며 공연의 피날레로 아름다운 강화의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의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쌀쌀한 날씨에도 콘서트를 찾아준 관객분들께 감사드리고 10월愛(애) 콘서트가 군민 여러분의 지친 일상 속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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