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무신사 엠프티 성수서 단독 팝업스토어 운영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휠라플러스(FILA+)가 한국 패션시장에서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휠라플러스가 국내에 공식 상륙한다고 21일 밝혔다.
휠라플러스는 이탈리안 헤리티지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올해 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브 탄주(Lev Tanju)와 손잡고 선보인 새로운 라인이다. 고차원 스포츠웨어로 고급 소재를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이뤄졌다.
휠라플러스는 국내 출시를 기해 서울 성동구 무신사 엠프티 성수에서 이말말까지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 스토어는 건물 전면이 휠라의 상징적인 F 박스 로고와 FILA+ 브랜드 색상인 그린, 화이트, 레드로 장식돼 브랜드가 가진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올해 초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 작가이자 현재 글로벌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가 촬영한 캠페인 이미지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휠라플러스는 무신사 엠프티 성수 매장을 비롯해 무신사 엠프티 온라인 스토어, 신세계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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