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무용전공팀,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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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무용전공팀,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 공연 펼쳐
  • 최한결 기자
  • 승인 2024.10.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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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은 지난 9월28일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에서 시민 공연 개최했다. 사진=동덕여자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동덕여자대학교는 윤혜선 교수가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이 지난 9월28일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에 초대돼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은 수많은 문화유산으로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했다.

△문화재·문화시설 야간 개방 △지역 문화 예술인의 공연 △체험·전시 △해설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시민들이 함께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을 만들어 가는 행사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은 △K-POP 댄스 △현대무용 창작 △한국무용 작품과 시민 참여형 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해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춤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은 윤혜선 단장(동덕여대 무용전공 교수)을 중심으로 동덕여대 무용전공생들과 예술인들이 사회공헌 예술 활동에 뜻을 모아 결성된 예술단체다.

이 공연단은 환경보호, 생명사랑, 소통 문화 확산을 메세지로 전하는 ESG 예술 활동을 하며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 △환경보호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예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동덕여대 무용전공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안정윤(상임 단원)과 윤현서(상임 단원)가 연출을 담당했고 △안정윤 △김아린 △김민영 △이정민 △이은수 △이하은 △임다은 △최진희가 안무 및 출연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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