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동덕여자대학교는 윤혜선 교수가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이 지난 9월28일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에 초대돼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재·문화시설 야간 개방 △지역 문화 예술인의 공연 △체험·전시 △해설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시민들이 함께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을 만들어 가는 행사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은 △K-POP 댄스 △현대무용 창작 △한국무용 작품과 시민 참여형 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해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춤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은 윤혜선 단장(동덕여대 무용전공 교수)을 중심으로 동덕여대 무용전공생들과 예술인들이 사회공헌 예술 활동에 뜻을 모아 결성된 예술단체다.
이 공연단은 환경보호, 생명사랑, 소통 문화 확산을 메세지로 전하는 ESG 예술 활동을 하며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 △환경보호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예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동덕여대 무용전공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안정윤(상임 단원)과 윤현서(상임 단원)가 연출을 담당했고 △안정윤 △김아린 △김민영 △이정민 △이은수 △이하은 △임다은 △최진희가 안무 및 출연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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