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22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축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 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 다음의 네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22일 이경희 의원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4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구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밝힌 제안 내용은 ▶첫째,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고려한 맟춤형 편의시설 확충▶둘째, 깡통열차와 같은 미니 관람차 운영▶셋째, SNS인증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리시의 다른 명소와 상권 연결▶넷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와구리 캐릭터와 굿즈 활용 등의 구리시만이 차별화된 전략이다.

이경희 의원은  “앞으로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구리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구리시의 축제가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경희 의원은 코스모스축제의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한 상황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백경현 시장과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