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페스티벌’ 주제로 20여 개의 풍성한 이벤트 마련
이번 축제는 ‘가족 페스티벌’을 주제로 하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첫날 관내 문화예술 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창현 거리노래방, 나이트투어(걷기 행사), 가수 조항조, 이영민, 김은빈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로보카 폴리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또한, 마술쇼와 벌룬쇼, 가수 HYNN(박혜원), 윤그루, 고양이용사가 무대에 오른다.
상시 체험행사로는 행사 당일 사용영수증 1만 원권 이상 지참 시 컵 화분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풍선 만들기, 솜사탕·팝콘 나눔이 준비되어 있다.
전동자동차 체험, RC카 체험, 로보카 폴리 놀이터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시 운영해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온 가족이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2024년 가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르익는 가을, 양평물맑은시장을 찾아 축제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방문객과 군민들이 매력양평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원활한 축제 개최를 위해 양평물맑은시장 공영주차장은 23일 수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 임시폐쇄할 예정이다.
하지만, 행사장이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인접해 있어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현장을 방문할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