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제20회 Golden Seed Challeng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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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제20회 Golden Seed Challenge 개최
  • 이용 기자
  • 승인 2024.10.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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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초기 투자 유치 지원
사진=한국바이오협회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하에 투자라운드 Seed에서 Series A 단계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20회 Golden Seed Challenge를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지난 22일 공동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 대상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IR 발표 기업으로 선정된 7개 유망 스타트업은 투자 전문가로부터 투자 확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특별 사전 멘토링을 지원받았다.

투자 설명회에는 △니오테스바이오 (망막 질환, 고형암, 신장 질환 및 노화 관련 질환 바이오신약 개발기업) △라이플렉스사이언스 (ASO 기반, First-in-Class 골관절염 재생 치료제 개발 기업) △레디큐어 (AI 기반 디지털 엑스선 전용 의료기기 개발) △루플 (맞춤형 광테라피 기반 생체리듬 케어 스타트업) △메디케어텍 (수술 및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기업) △바이오소닉스 (알츠하이머 치매 체외진단 시스템 개발기업) △움틀 (국내 바이오 필터 소재 멤브레인의 국산화 기업)이 발표했다.

행사에는 데일리파트너스, 미래에셋캐피탈,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이에스인베스터,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썬업인베스트먼트, CKD 창업투자 등 주요 바이오 전문 투자사들이 참석했다.

신광민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육성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및 투자유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발전과 선순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바이오산업 생태계 선순환의 핵심인 '초기 바이오 기업'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투자자와 만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매년 상·하반기 투자라운드별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바이오 기업들이 민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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