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품질 보증 기간을 최대 3년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캄포 소파 사용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캄포 시리즈 브랜드화에 앞서 고객 서비스 제도를 강화하는 취지다.

신세계까사는 기존 캄포 소파의 품질 보증 기간을 제품 하자 유형에 따라 최대 2년으로 지정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운영했다.

올해 10월 21일부터 해당 보증 기간을 확대, 캄포 소파 구매 고객은 누구나 구매 시점에 상관없이 제품을 배송받은 날짜로부터 최대 3년까지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제조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의 경우 3년, 고객이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경우는 1년까지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캄포 소파가 출시 이후 5년 만에 35만개 판매를 돌파한 히트 상품인 만큼 고객 서비스 또한 높은 수준으로 운영하며 고객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자 한다”며 “캄포 시리즈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캄포의 품질과 서비스 등을 지속 정비·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승엽 기자 [email protected]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