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4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보양식 전달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은 23일 관내 한신반찬으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밑반찬, 식혜를 전달받아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상재 대표는 “쌀쌀한 날씨에 인삼, 대추, 마늘 등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재료들을 넣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으로 한 끼라도 든든하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주안8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한편, 동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주신 한신반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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