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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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나서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10.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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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 이미지=모아건설산업·혜림건설 제공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 이미지=모아건설산업·혜림건설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은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929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다.

앞서 해당단지는 지난 9월 말 1~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졌으나, 인근단지 대비 분양가 차별화 부재 논란 등을 겪으며 전체 929가구 중 35건만 접수했다.

이에 따라 시공사 측은 이번 선착순 계약을 통해 1차 계약금은 1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2차 계약금은 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 없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 달리 원하는 동·호수도 직접 선택 가능하다.

단지는 최고 28층 높이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5베이(Bay) 판상형(일부) 설계가 적용된다. 주차장은 지하로 내리고, 지상에는 중앙광장 및 어린이놀이터 등을 마련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인근 개발호재로는 GTX C노선(2028년 예정) 및 서울-양주고속도로(2030년 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5년 예정) 등이 있다. 단지 인근으로 홍죽일반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벨리(예정), 은남일반산업단지(예정)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지초·백석중·백석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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