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 가구에 도배·장판 및 구호물품 지원
매일일보 = 김금옥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전남 장흥군 지역 주민 2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복구 및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장흥군과 광주도시공사가 수해피해 발생 이후 신속한 복구를 위해 추진했다.
장흥군은 이번 수해로 주택이 침수되고 내부 시설이 훼손된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해서, 주거환경을 개선 하고, 광주도시공사는 전문 인력을 현장에 파견해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주거 복구 외에도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구호물품에는 생활에 필수적인 생필품과 식료품 등이 포함되어 있어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장흥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재난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광주도시공사의 지원은 단순한 복구 활동을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중요한 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말하며, “광주도시공사와 같은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흥군은 침구 가구 중 저소득 15가구를 선정하여 장흥군 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흥군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도배, 장판, 보일러를 교체하여 신속한 대응 복구로 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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