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노사관계 구축 유공자 표창으로 상생과 협력적 선진노사문화 확산”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노동조합과 2024년도 노사합동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건전한 노사 문화 정착과 지속적인 노사 상생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최승덕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임원 및 조합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간 신뢰를 형성하고, 더 나은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감사3팀장 김영실 사무관의 청렴 강의와 전문 강사들의 소통·공감 특강이 이루어지며,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정립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여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 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강원교육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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