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5일 이달의 으뜸봉사 시상식이 진행됐다.
으뜸봉사자로 최삼석씨와 으뜸봉사단체로 동철원고향주부모임이 선정됐다.
으뜸봉사자 최삼석은 근남자율방범대 사무국장으로 대원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과 지역의 안전을 위한 우범지역 순찰활동 및 청소년의 밤길 안전 귀가를 위한 차량운행을 실시함으로써 범죄 사각지대 해소을 위한 활동에 기여하고 있음. 또한 각종 행사의 교통안전지도를 통해 차량 사고예방과 행사장내 질서유지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순찰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지역 안전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 동철원고향주부모임은 정기적으로 월 1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자 영양가 있는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마을의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고자 정기적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철원의 농·특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에도 참여하여 철원의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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