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판로 지원 확대 차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NS홈쇼핑이 지난 23~24일 경기 수원 당수동 소재 aT농수산식품유통 교육원에서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교육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는 농수식품 관련기업의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한 홈쇼핑 입점 교육, 입점 컨설팅 등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홈쇼핑 산업 진출을 원하는 농수산식품 분야 제조, 생산 유통관련 40개 업체가 참여했다.
교육프로그램은 △홈쇼핑 방송상품 트렌드 △홈쇼핑 방송 마진계산 △홈쇼핑 진입 프로세스 △홈쇼핑 방송기획 △홈쇼핑 QA(품질관리) △홈쇼핑 방송 송출 전후 프로세스 △홈쇼핑 관계자 상담회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 사후 프로그램으로 연내에는 수료생 기업을 대상으로 (NS홈쇼핑 입점 조건을 갖춘 기업 한정) 개별 ‘NS홈쇼핑 입점 실무진 상담’과 ‘수수료 인하 기획전 입점 연계’등의 지원 사업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농수식품 유통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돕고자 실시한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에서 실무진 대면 교육을 포함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분야 제조, 생산 중소기업들이 실제 홈쇼핑 입점까지 진행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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