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우이동 북한산 둘레길 인근 식당가에서 화재 발생, 인명 피해 없어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우이동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현장을 찾아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등과 신속한 진압 및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오전 9시 40분경 우이동 북한산 둘레길 인근 식당가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국립공원공단 등의 인력 135명과 드론, 구급차 등 34대 장비가 동원돼 진화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며 “화재로 인해 피해 상황들을 하루빨리 복구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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