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한파 예고 속 매출 신장 기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올해 F/W 시즌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올해 가벼운 바람막이부터 중·헤비 아우터까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총 192종(SKU 기준)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아우터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겨울 아우터의 판매 반응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일교차가 커진 지난주 10월 4주차(지난 14~20일), 패딩 및 다운, 플리스 등 겨울 아우터 판매량은 전주(지난 7~13일) 대비 103.8% 늘어났다.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만큼 구스다운 등 보온성 높은 제품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노블다운’ 아우터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에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춘 구스다운 제품이다.
후드 베스트, 숏점퍼, 후드 점퍼, 롱점퍼 4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솜털 80%, 깃털 20% 비율의 충전재를 사용한 높은 보온력과 발수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편안한 착용감과 자유로운 활동성을 제공한다.
비슷한 사양의 제품들과 달리, 10~2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련한 것도 장점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젝시믹스만의 매력적인 제품군들을 통해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단가가 높은 겨울 아우터 시장에서도 보폭을 강화해 매출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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