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아울러 긍정적으로 소통하기’주제로 공론의 장 열려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세대를 아울러 긍정적으로 소통하기’란 주제로 ‘제17회 서대문 보육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대문보육포럼(위원장 김은숙)이 주관한 가운데 1부에서는 유세미 소통전문가가 주제 강연을 했다.
2부에서는 어린이집 원장, 보육 교직원, 학부모 등 참석자들이 9개 모둠으로 나뉘어 전문 퍼실리테이터(대화 촉진자)의 진행 하에 ‘서로 협력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법’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서대문보육포럼 김은숙 위원장은 “아이와 학부모, 보육교사 간 원활한 소통 증진을 위해 이 같은 주제로 올해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긍정적 의사소통은 보육 현장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 꼭 필요한 덕목”이라며 “구민 행복 200%를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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