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 표창 및 특교세 8,900만 원 확보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전년도 재난관리 실적을 평가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로, 올해는 중앙부처(29개), 공공기관(66개), 지자체(243개) 기관을 6개 분야 44개 지표에 따라 분석·평가했다.
시는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 ▲실제 재난 사고 대응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남도 내 최고점과 동시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성과를 달성했다.
정기명 시장은 “앞으로도 재난관리역량을 꾸준히 높여 우수기관의 명성을 유지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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