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기업 경영 및 공정거래법규 실천 의지 다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쇼핑엔티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거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 등 임직원 50여명이 자리했다. 투명한 기업 경영과 공정거래법규 준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쇼핑엔티 CP 선포식은 이원기 컴플라이언스 조정원장의 CP구축 및 운용실무 특강으로 시작했다. 한상욱 대표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 준법강령 실천 서약식, 공정거래 슬로건 수상식 등도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성과와 개선과제 등을 공유했다. 공정거래 관련 위반 행위의 사전 예방을 노력하는 내용의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준법·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는 “티알엔은 2020년 7월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도입 후 공정거래 전담부서와 감사팀을 주축으로 CP문화를 더욱 견고하게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준법경영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조직, 예산 지원을 더욱 확대 할 것이며 특히, 25년부터는 공정위 CP등급평가를 진행 할 예정이니 모든 임직원은 법규와 내부 규정의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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