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범죄·약물 오남용 차단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마약류 범죄 및 약물 오남용을 차단해 안전하고 건강한 국민 생활을 유도하고자 경찰청과 마약범죄 예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스알은 경찰청에서 대응하는 마약범죄 관련 활동에 협업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폐해 예방 캠페인 △역사 전광판과 열차 내 영상장치를 활용한 예방·홍보에 나선다.
철도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 예방 교육 △역사 및 열차 내 마약 운반 및 복용자 목격 시 조치 교육 △마약류 등 안전관리를 위한 지식정보·자료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병진 에스알 안전본부장은 “전국 SRT 철도망을 활용한 마약범죄 예방 홍보뿐만 아니라 경찰청과 협업해 전국적인 마약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마약청정 대한민국이 되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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