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37가구 전용면적 53~109㎡ 570가구 일반분양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53~109㎡ 57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 일대는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 가구의 약 75%를 차지해 새 아파트에 대한 이전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단지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운동장역 신설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경수대로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반경 3km 내에 대형 쇼핑시설과 극장·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안양시청 등 행정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비산초등학교가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반경 1km 내에 비산중∙부흥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돼 있으며 평촌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교육·문화·편의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조성되는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