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고효율 열전소자 제작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박소현 화학·에너지융합학부 교수(사진)가 미래 신진 과학자를 지원하는 포스코 사이언스펠로십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 사이언스펠로십은 포스코청암재단에서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신진 교수 30여 명을 선발해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 교수는 초소형 고효율 열전 소자의 개발이 미래 화학 공학 및 전자 산업의 새로운 인프라가 될 가능성을 제시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앞으로 연구에 대한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고 학생들과 함께 인류와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에 매진해 연구자로서의 성장은 물론 미래 과학자들을 양성하는 교육자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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